이현준 예천군수는 지난 24일 평화와 화합을 기리는 전 세계 군인들의 축제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D-70일을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했다.
본 행사는 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결의와 각오를 다지는 한편 대 국민 홍보를 위해 대회 D-70일을 맞아 서울시 국방컨벤션과 문경시 영강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전쟁기념관 평화광장에서 열린 서울행사는 국방부 의장대 시범공연, 국방장관과 공동조직위원장 기념사, D-70일 홍보탑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요내빈으로는 한민구 국방부장관,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80여 명이 참석했다.
세계군인체육대회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주 개최지 문경시를 비롯한 8개 시.군에서 동시에 개최되며, 예천군에서는 10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2개 종목 양궁, 공군 2종경기가 개최되어 선수 및 대회관계자를 포함한 총 6천명 이상이 예천군을 방문할 예정으로 지역경기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현준 군수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양궁전용경기장을 무대로 한 양궁경기가 개최됨으로써 세계양궁의 중심 예천군을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며 “특히, 본 대회는 제2회 세계활 축제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 예천군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므로 관계자들은 축제홍보 및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 며 당부했다.
한편, 예천군에서는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양궁경기장 시설물 안전점검 및 주변 환경정비를 비롯한 대회전반에 대한 준비와 사전 홍보를 위해 지역행사 시 배너기 설치, 성화 봉송 문화행사 등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