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한)은 2015학년도 1학년 2학기부터 시행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학사 운영 취약시기의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해 「교육지원청 주관 찾아가는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1학기 기말고사 이후 학사 운영 취약 시기에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예천 관내 중학생들의 체험을 위한 버스임대료 등의 부담 문제를 해결함은 물론 학기말 정상적인 학사 운영을 기하고 체험을 통해 꿈과 끼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었다.
주요 체험 내용으로는 피자 만들기, 다육 화분 만들기, 타일-쟁반 만들기, 쌀케익 만들기 등으로 모든 기구(전기 오븐)와 재료는 체험 담당 강사가 준비하여 방문하여 체험 운영에 따른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만족도 높은 체험을 진행했다.
한편, 예천교육지원청은 자유학기제 실시와 관련하여 지역지원단의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자유학기 및 진로체험을 현장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관내 9개 중학교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체험처를 발굴?꿈길에 탑재하여 안내하고 있다.
예천교육지원청 신성순 교육지원과장은 대창중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준비된 사람에게 기회가 주어지므로 2학기부터 실시되는 자유학기제 운영을 착실하게 준비하여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이 끼를 찾고 살려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것은 물론 교사도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보자.’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