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면사무소(면장 박왕기)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향석2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주민소통의 날 운영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박왕기 용궁면장을 비롯한 김재기 남예천농협조합장, 이창현 파출소장, 각 마을 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면정 추진에 대해 주민 만족도를 직접 체감하고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역 주민 및 이장단과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찾아가는 주민소통의 날은 지역 내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이를 행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주민과 함께하는 군정추진은 물론 국민행복 시대에 정부 3.0 선도과제인 소통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서이다.
특히, 박왕기 용궁면장은 올해부터 향석2리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성저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에 대해 준비한 자료를 하나하나씩 상세히 설명해 주어 사업추진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또한, 당명사항으로 오는 7월 31부터 8월 2일까지 개최되는 용궁순대축제 개최에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용궁면사무소는 찾아가는 주민 소통의 날 운영으로 향후 면정 역점 추진 사업현장과 관내 구석구석 주민들을 찾아가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