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이현준)은 맞춤형 귀농·귀촌정책 홍보를 위해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리는‘2015 귀농귀촌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유치에 나섰다.
이는 지난 3월 2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던 대한민국 귀농귀촌 한마당 2015 행사에 참가한 결과 홍보관 운영부문에서 최우수 지자체를 수상을 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참가하는 것이다.
이번‘2015 귀농귀촌 일자리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 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한 귀농귀촌 농식품 박람회로 희망과 행복, 활기찬 농업·농촌 공감의 장 구현을 위해 전국 400여 기관이 참가하여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 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 외에도 창업, 일자리 정보 등을 제공하는 자리다.
군은 귀농귀촌 일자리박람회에서 귀농·귀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확산시키고 귀농활성화의 유용한 종합정보, 귀농시책 사업 등을 소개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맞춤형 귀농정책 제공에 열을 쏟았다.
박람회에는 군청 귀농지원TF팀과 예천군귀농인회 회원이 함께 참여해 예비귀농을 꿈꾸는 도시민에게 귀농정보 상담과 귀농인 유형별 성공과 실패 사례 등 생생한 정보제공은 물론 신 도청 중심도시 예천지역을 알리고 2016 세계곤충엑스포, 예천세계활축제 등 지역축제홍보에도 한 몫 해 상담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그 어느 때 보다도 많은 홍보책자를 활용하여 귀농·귀촌희망자들에게 귀농지원 정책과 현장감 있는 생생한 지역별 정보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했고 농지구입, 자금지원 등 귀농인들이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상담 받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예천군 관계자는 “박람회를 통해 농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귀농귀촌에 대한 현실적 감각을 익혀 안정적 귀농정착에 도움을 주고 앞으로도 도시민 유치를 위해 귀농활성화 및 지역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개발과 홍보 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