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예천군협의회(회장 변장우)는 30일 자문위원, 지역민 35여명을 대상으로 통일안보체험을 실시했다.
광복 및 분단 70주년을 맞아 통일안보 의식을 함양하고 바람직한 국가관과 통일관을 정립할 뿐 아니라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 용산전쟁기념관, 서대문형무소, 경복궁을 견학했다.
전쟁기념관을 견학하면서 6.25전쟁의 발발 원인과 전쟁경과 및 휴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쉽고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었다.
변장우 민주평통협의회장은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고 통일역량을 결집하는데 자문위원 및 지역민이 함께하여 평화통일에 앞장서고 자문위원은 16기 임기동안 민주평통에 더욱 더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통예천군협의회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통일안보체험 및 대북정책 현안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건전한 지역 통일담론 형성을 하고자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해마다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