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최윤해)는 지난 23일 오전 7시 30분부터 선 2리 새뱅이골에서 새마을지도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로 포장 250m를 자조협동사업으로 추진했다.
새마을자조협동사업은 2015년 용문면 새마을협의회의 주요 추진사업 중 하나로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사업현장을 둘러본 후 가장 시급하고 우선 시행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했다.
최윤해 협의회장은 “본격적인 영농기 이전에 작업을 마무리 해 하루라도 편히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협조해 준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새마을운동 정신으로 살기 좋은 용문을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용문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자연정화활동, 재활용품 수거 경진대회,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사업, 저탄소 명절 보내기 캠페인, 이웃사랑 실천운동 등 살기 좋은 용문 만들기에 앞장서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