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시택) 보안협력위원회에서는 지난 18일 보안협력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1/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홍익치안 구현을 위한 취약계층인 탈북민.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활동 및 북한의 정세 등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보안협력위원들은 최근 급변하는 북한정세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국가안보와 민.경간 협력치안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입을 모았다.
김대희 보안협력위원장은 탈북민과 다문화 가정이 지역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주민들의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하였다.
김시택 서장은 '국가안보가 무너지면 전체가 무너진다’며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번 역설하면서 탈북민과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보안협력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계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