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노인분과에서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 15개소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서생활지원, 보건.의료지원, 노인학대 예방교육 등 매월 1회씩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노인분과에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외로움과 쓸쓸함을 달래고 노인성 우울증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유지하고자 ‘가족愛 나눔 행복 잠자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사업재개 첫날인 3일 예천군보건소에서 호명면 월포리 공동거주의 집을 방문해 혈당체크, 혈압관리, 기타 보건관련 상담을 실시했고 예천실버요양원에서는 용문면 성현리를 방문해 신나는 레크리에이션과 피부노화방지를 위한 마스크 팩을 실시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다문화지원센터에서는 풍양면 효갈1리 경로당을 방문해 다문화 이해교육과 함께 이주여성 모국의 의상과 다문화 음식체험 등 늘어나는 다문화가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지난 12일 성락어린이집에서는 진평1리 경로당을 찾아 윷놀이를 즐기고 몸을 풀어주는 율동으로 하루의 피로를 풀었다.
예천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박창수 부군수와 이완희 예천군장애인협회장이 공동위원장과 대표협의체 위원 27명과 실무협의체 27명의위원 그리고 장애인, 노인, 여성.청소년, 통합사례관리별로 실무분과 위원들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예천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관계자는 “참여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월 1회 순회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발하겠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참여단체가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