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예천양수발전소(소장 황선기, 지부위원장 박재춘)는 민족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예천군 종합자원봉사센터, 한국 농아인협회 예천군지부와 함께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시행했다.
이 날 예천양수발전소 직원들이 매월 적립해온 기금으로 구입한 쌀과 생활필수품을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추천받은 발전소주변지역 3개면(상리면, 하리면, 용문면)의 소외계층 37세대를 방문해 각각 전달했다.
어르신들은 반가워하며 “이렇게 추운 날 직접 찾아와 챙겨주어 너무 고맙다”며 인사를 건네고 앞으로도 지역의 노인들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예천양수발전소는 앞으로도 지역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