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박달서)는 26일 예천지구대 신청사에서 이한성 국회의원, 이현준 예천군수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랜 숙원사업이던 예천지구대 준공식을 가졌다.
그간의 기존 지구대는 1991년 12월 18일 청사를 신축한 이후 23년이 경과했고 방문 민원인과 치안수요 급증으로 근무 경찰관이 증원 되었으나 협소하고 노후한 사무공간으로 방문 민원인과 경찰관의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신청사는 예천읍 충효로 198번지 대한지적공사 예천군지사 옆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350㎡(105평), 건물면적 253,68㎡(76.74평)으로 지상 2층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지역주민과 장애인의 편의성을 최대한 감안한 설계와 시공으로 쾌적한 환경을 갖춰 주민들이 더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예천군민의 오랜 염원이던 이 사업은 이한성 국회의원이 각고의 노력으로 국비 8억5천5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2014년 9월 1일 착공, 4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12월 26일 준공하게 되었다.
박달서 서장은 예천지구대 신축하기까지 적극 지원해준 이한성 국회의원과 설계에서 시공까지 우수한 기술로 청사 준공에 큰 기여를 한 호산종합건설 손상철 소장, 두리건축 최상태 건축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예천군민들이 지어준 쾌적한 예천지구대에서 새로운 마음과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으로 “예천군민에게 책임을 다하고 신뢰받는 예천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