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2014년도 군정 업무추진 평가를 통해 선정된 본청 실과소 및 읍면 우수시책 각 3건에 대한 시상을 했다.
군은 본청 서무담당과 읍면 부.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군에서 추진한 업무 및 시책 중 우수사례로 제출된 총 27건(실과소 15, 읍면 12)에 대해 실과소와 읍면으로 구분해 심사했다.
그 결과 올해 업무추진 최우수 사례로 주민생활지원과 ‘나눔 봉사로 행복하고 건강한 예천 만들기’, 예천읍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버스승강장 확장.이전 추진’을 각각 선정됐다.
실과소 부문 최우수로 선정된 주민생활지원과 ‘나눔 봉사로 행복하고 건강한 예천 만들기 사업’은 우체국 공익재단, 사회복지시설, 민간봉사단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예천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14년도 주민만족도 평가에서 예천군이 전국 15위로 평가되는 등 민관이 하나 되는 복지행정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읍면부문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예천읍의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버스승강장 확장.이전’은 기존 낡고 허름한 버스승강장을 예천읍사무소 앞마당으로 옮겨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교통 혼잡 및 사고예방에 크게 기여하여 하는 등 정부3.0 시대 걸맞은 주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 우수사례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우수상에는 정책기획단 ‘예천세계활축제 창의적 콘텐츠 개발’과 풍양면 ‘이웃사랑! 칭찬합시다 운동 추진’이 뽑혔으며 장려상은 문화관광과 ‘가족과 함께하는 음악여행 동행 개최’ 및 개포면 ‘마을별 쓰레기 공동배출제 운영’이 각각 선정되었다.
한편, 군은 이날 수상한 우수사례는 책자로 발간해 군정업무 추진에 활용하여 행정 선진화에 힘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