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청지역 상생발전포럼(위원장 신현수) 주최로 ‘신도청시대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지역주민의 역할과 자세’라는 주제로 24일 오후 2시 예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이현준 예천군수, 최태환 안동부시장, 도의원, 기관단체장, 신 도청지역 상생발전포럼 위원, 상공인, 군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도청시대의 성공적 개막에 지혜를 함께 모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심포지엄은 신도청시대의 성공적 개막을 위한 범군민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웅도 경북 문화 창조를 위한 지역민의 역할과 자세를 되새겨 보는 자리로 이 분야 전문가와 지역 인사들과 함께 신도청의 성공적 개막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했다.
김세환 친절청결교육협회 회장이‘신도청시대, 소통과 배려로 아름다운 상생 웅도 문화 창조’라는 주제발표 후 김상봉 고려대 교수를 좌장으로 임성호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 김혜숙 예천어린이집연합회장, 신현하 안동시 상인연합회장의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신현수 상생발전포럼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성공적 신도청의 개막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하며 도청소재지 주민으로서 품격 있는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현준 군수는 환영사에서 “신 도청 시대를 맞아 신도시 입주자, 유관기관단체 임직원, 기업들에 대한 환영분위기 조성과 신 도청 소재지 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선진의식이 생활화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