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양면(면장 황명섭)에서는 2014년 특수시책으로 「이웃사랑! 칭찬합시다!」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웃사랑! 칭찬합시다!」는 잔잔한 감동을 주는 삶을 사는 주민을 발굴해 널리 알림으로써 칭찬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넘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풍양면에서 추진 중인 운동이다.
올해의 마지막 칭찬주인공으로 백남훈씨(낙상리, 48세)가 선정됐다.
백남훈씨는 관내 노인 및 장애인 요양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요양시설 가족 약 200여명에게 식사와 다과를 대접해 훈훈한 미담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풍양면 의용소방대원으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지역화합과 발전에도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갖고 노력하여 주민의 모범이 되기에 8호 칭찬주인공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