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2007경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21세기 살기좋은 복지농촌 건설을 위해 관광예천, 친환경 농업의 메카로 입지를 선점한다는 목표하에 2007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준비를 비롯한 관광자원, 홍보마케팅 전략을 수립,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홍보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1200여 년의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충효의 고장, 유.불교 문화와 선현들의 얼이 담긴 전통문화유산과 때묻지 않은 청정 자연환경을 고이 간직하고 있는 예천군이 지역을 알리기 위해 26일부터 6월 3일까지 9일간 예천방문 홍보주간 운영행사를 펼친다.
예천군에는 한반도 최고의 물도리 마을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육지속의 섬마을 회룡포, 고려태조가 도읍지로 정하려 했던 십승지지의 하나인 금당실 전통마을, 돌리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윤장대 등 보물 6점을 소장한 천년고찰 용문사, 전국 최대 규모의 양궁전용경기장인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민족의 기와 전통을 느낄수 있는 양궁체험 프로그램 참여, 별과 우주를 주제로 과학,교육관광을 선도해 나갈 전국 최초의 우주테마공원 등 타지역과 차별화 된 관광자원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또한, 금강산 온정리 온천과 수질이 같은 100%온천수 알칼리 온천인 예천온천에서 온천욕은 예천여행에서의 기쁨을 배로 즐길 수 있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운영중인 산업곤충연구소를 활용한 21세기 지역발전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열리는 국내 최대규모의 곤충전문 박람회인 ‘2007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등 국내외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홍보마케팅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예천군은 경북방문의 해 ‘예천군 홍보주간 행사’ 기간을 맞아 오는 26일과 27일 1박2일간 서울 관광객을 대상으로 ‘테마가 있는 주말여행’과 소년한국일보 어린이 기자단 초청 팸투어를 개최 회룡포를 비롯해 산업곤충연구소, 금당실 전통마을, 용문사, 무형문화재 통명농요배우기 등 지역명소 관광과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갖었다.
또, 27일에는 서울 종로구 인사동 거리에서 장승 퍼포먼스, 엑스포 캐릭터 코니,페디 거리 퍼레이드, 장수풍뎅이, 호박벌의 살아있는 곤충잡아보기 이색체험과 인기 출향연예인 최석준씨가 참여해 예천의 주요관광지에 대한 홍보와 토마토, 참외시식회도 갖었다.
한편, 오는 6월 2일에는 지난 3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서울지하철 1호선에서 운행중인 경북관광홍보열차 내에서 엑스포 캐릭터 코니,페디를 활용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와 관광 홍보물을 배부할 계획이며,
6월 3일에는 한국관광공사 T2마당에서 흑응풍물패의 신명나는 풍물 한마당 놀이, 나무곤충만들기,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2007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및 예천의 풍부한 지역문화 관광자원을 수도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해 대도시 관광객을 예천으로 유치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이날 예천명예관광홍보대사인 배일집씨가 팬사인회도 가질 계획으로 있다.
한편, 군은 홍보주간에 지역에서 실시하는 ‘테마가 있는 주말여행’과 ‘소년한국일보 소년기자단 팸투어’ 등의 행사를 MBC ‘생방송 전국시대’와 KBS ‘세상의 아침’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할 계획이며, 앞으로 월간지, 여행전문지 기자단 팸 투어 등 다양한 홍보 전략을 세워 예천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