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도연)는 10월 29일 실시한 예천군의회의원보궐선거[예천군 다선거구, 호명·지보·풍양면](이하‘보궐선거라’함) 개표결과 기호 6번 이형식 후보(49세)가 당선인으로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보궐선거의 투표는 10월 24일∼ 25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내 선거실시 지역 면사무소에 설치된 3곳의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10월 2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내 6개의 일반투표소에서 실시되었으며, 전체 선거권자 8,863명중 5,445명이 투표에 참가해 61.44%의 투표율을 보였다고 한다.
투표종료후 예천군선거관리위원회 2층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개표결과 기호5번 무소속 김만준후보(58세)가 1,273표를 얻어 2위, 기호6번 무소속 이형식후보(49세)가 3,104표를 얻어 1위 그리고 기호7번 무소속 이태현후보(66세)가 1,007표를 얻어 3위를 기록하였으며, 무효표는 61표로 최종 집계되었다고 한다.
당일 개표종료후 이형식 당선인에 대한 당선증전달식이 개최되었으며 이형식 당선자의 임기는 당선이 결정된 때부터 2018년 6월 30일까지 라고 선관위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