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면(면장 금창호)는 28일 오전 11시 면회의실에서 군의원 및 기관단체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금년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예천한천체육공원과 남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회 예천세계활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기관단체장이 자발적으로 홍보대사가 되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출향인 및 친지들에게 자세한 축제 내용을 홍보하기 위해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활축제의 체험행사 중 하이라이트인 필드아처리 홍보용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행사 개요의 설명 청취, 자원봉사 가입, 성공다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용궁면은 명승 제16호 회룡포가 있어 축제와 연계해 더욱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용궁전통순대의 향토음식 및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어 지역경기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금창호 용궁면장은 “전국 최초 활을 주제로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기대 또한 크다.”며 “축제의 성공 여부는 우리 지역민들이 먼저 축제를 즐기고 적극 참여해야만 성공을 장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참석한 회원들도 모두 한 목소리로 “국궁, 양궁의 본 고장 우리지역에서 뜻 깊은 활축제가 개최되어 매우 기쁘고 축제가 성공해 예천이 세계적으로 명성을 드높일 것이며 예천에 거주하는 것에 무한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