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새누리당 이한성 의원(경북 문경.예천)이 예결특위 소위원회 위원으로서 국가예산집행 감시는 물론 지역예산 확보를 위해 맹활약하고 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 간 정부 전 부처의 2013회계연도 예산집행 내역과 기금 집행 내역에 대한 강도 높은 결산 심사를 진행했는데, 예결특위 결산소위 위원인 이한성 의원은 19대 전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한 경험과 검사장 출신으로서의 꼼꼼하고 예리한 자료 분석을 바탕으로 정부부처가 방만 경영 및 부적절한 예산 집행을 통해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지 면밀히 점검하고 정부에 대해 개선 사항을 조목조목 지적하면서 결산심사를 수행했다.
특히, 이한성 의원은 이번 결산심사에서 방위사업청 등의 부실한 사업집행으로 재정이 허비되고 있고 미래창조과학부에서는 육성할 창조경제 분야에 대한 선택이 잘못되어 투자대비 생산성이 선진국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문제점 등을 지적하였다.
이한성 의원은 이번에 결산심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2015년 예산심사에 임할 예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결산심사 위원으로 활동한 연고를 통해 예산소위 위원으로 선임되어 대구경북지역의 예산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은 “2015년도 예산심사소위원으로서 대구경북지역의 예산은 물론 당장 내년으로 다가온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와 경북도청이전을 위한 지역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그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