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옥)는 12일 예천군 거주 결혼이민여성 30여명과 함께 ‘多행복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기도 부천에 있는 아인스월드를 향해 다문화 이해체험 여행을 떠났다.
이번 문화체험은 결혼이주여성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통해 우리사회 적응에 도움을 주고 글로벌 문화체험으로 문화적 다양성 이해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했다.
아인스월드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유명 건축물을 1/25로 축소해 실제와 똑같이 재현한 미니어처 테마파크로써 국제화.세계화 시대에 세계가 지구촌화 되어가는 것을 직접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테마파크이다.
김정옥 센터장은 “이번 다문화 이해 체험으로 문화적인 다양성을 느끼고 다른 나라 문화에 대한 개방적인 생각과 이해심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또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방학을 맞아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대상으로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병영캠프 체험으로 공군 제16전투비행단에서 나라사랑 교육활동을 실시할 예정으로 다문화가족들이 다양한 체험과 교육으로 한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