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예천세계활축제의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활쏘기 붐 등 각계각층의 참여활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온라인 공간을 통한 홍보를 위해 온라인 홍보단이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돌입했다.
온라인 홍보단 발대식은 11일 오후 2시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예천세계활축제 추진위원장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홍보단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온라인 홍보 특강으로 이어졌다.
예천세계활축제 온라인 홍보단은 일반인, 학생, 공직자 등 온라인매체 활용능력이 있으며 예천세계활축제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총 41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행사가 종료되는 오는 10월 중순까지 온라인 공간에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축제행사 정보 제공, 행사안내, 바이럴 홍보 등 누리꾼을 상대로 홍보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축제를 보다 효과적인 홍보로 성공을 이끌어 내기 위해 온라인 미디어의 발달과 이에 따른 SNS 교류가 홍보 수단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 온라인 홍보는 물론 지역민의 참여확대를 위해 온라인 홍보단을 운영하게 됐다.
이현준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예천세계활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온라인 홍보가 매우 중요한 홍보수단”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축제 홍보에 일익을 담당한다는 자부심으로 예천세계활축제의 다양한 정보를 온라인 공간에서 제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예천군은 10월 15일부터 5일간 예천읍 한천체육공원 및 남산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회 예천세계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8일 필드아처리장을 시험 운영 시 도출된 문제점의 보완책 마련, 오는 14일 활축제 실행계획 보고회 개최 등 예천군의 대표 브랜드 축제 준비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