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보면 새마을 남.여지도자회(회장 윤기영, 강석자)는 지난 1일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5시 30분부터 관내 도로변 풀베기 작업과 쓰레기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청결하고 산뜻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국도 28호선(소화리~마전리)과 지방도 916호선(마전리~암천리) 왕복 27.8km 구간을 도로변 가장자리 잡초, 잡목 등을 제거하면서 버려진 쓰레기 말끔히 수거했다.
특히, 연일 계속된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쾌적한 도로환경과 깨끗한 고장 만들기를 위해 이른 새벽부터 예초기를 메고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을 이어갔다.
윤기영 회장은 “이번 환경정비 활동으로 도로를 지나다니는 분들이 보다 더 안전하게, 기분 좋게 다닐 수 있으니 보람 있다.” 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보면 새마을지도자회는 농한기 폐비닐 수거 등 재활용품수거와 자연정화활동을 연중 추진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