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여자중학교 교장 우남석은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로부터 스카우트 육성 및 활동에 큰 공로를 인정받아 무궁화 은장을 수상하였다.
우남석 교장은 1980년부터 스카우트를 시작하여 34년간 교사, 교감, 교장으로 근무하면서 학교에서 단위대 및 반조직을 통하여 각종 경북지구별 야영대회, 전국야영대회, 세계잼버리대회에 참가하여 학생들과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면서 스카우트 운영과 저변확대에 힘쓰며 또 청소년들의 국제우의 증진과 도전정신을 심어주었다. 이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조적이며 진취적인 기상을 지닌 자랑스러운 청소년으로 육성하는데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하고 헌신적인 봉사 정신을 더 높이데 기여하였다.
우남석 교장은 “한국스카우트 정신을 통해 학생들과 어울리다보면, 학생들의 고민을 알 수 있으며 학생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면서 “ 더 스카우트와 학교와 학생들이 성장하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