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19대 후반기 소속국회의원 상임위원회 배정을 발표한 가운데 23일 이한성의원(경북 문경.예천)을 법사위 간사(4년차 1년), 윤리위 간사(3년차 1년), 예결위 위원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한성의원이 19대 법제사법위원회 새누리당 간사(후반기 1년) 및 윤리특별위원회 간사로 선임된 것은 검사장과 18대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을 두루 거치는 등 법 분야의 전문성과, 18대 국회에서도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그 동안 의정활동에서 보여준 높은 도덕성과 청렴성이 반영된 결과이다.
또한 18대 국회에 이어 19대 국회에서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된 것은 19대 전반기 국회에서 기획재정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 소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국가재정전반에 대한 경험축적과 관련지식을 평가받았던 걸로 풀이된다.
이한성의원은 “특별위원회까지 합하면 19대 후반기는 총 4개의 위원회활동과 2개 위원회의 간사를 순차로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법제사법위원회 간사(4년차 1년)로써 법 전문성을 살려 법안심사에 심혈을 기울이고, 윤리특별위원회 간사로써 국민에게 신뢰받은 국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예결위원으로써 철저한 예산심사로 국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고 국가재정건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