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안정적 영농기반을 구축하여 농업 기계화 영농으로 노동생산성을 향상시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기반 조성사업이 한창이다.
상월지구 대구획 경지정리 56.4ha 사업비 41억원, 미석지구 등 5개소 4.7km 기계화경작로 포장 5억 6천여만원, 용배수로 32개소, 저수지 4개소 개보수사업에 22억 예산을 투입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확충사업이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 상월지구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은
농업을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농지의 대구획화로 편리한 기계화 영농은 물론 경지의 범용화 및 이용률 극대화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국농어촌공사예천지사에 위탁해 2012년 착공 2014년 봄 마무리를 목표로 총사업비 41억 1천여만원을 투입해 지보면 상월, 만화리 일대 56.4ha를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마무리 할 계획이다.
▷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은
대형농기계의 원활한 출입으로 농업경쟁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총사업비 5억 6천여만원으로 감천면 미석, 대맥지구를 비롯한 풍양 청곡, 효갈, 유천 화지 총 5개 지구 4.7km 기계화 경작로를 확.포장한다.
사업의 조기발주를 위해 조사측량, 설계를 완료하고 3월에 시행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완료함과 동시 발주해 현재 공정률 40%로 영농기 6월전까지 마무리해 기계화 영농과 통행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 용배수로 및 저수지 개보수 사업은
금년 22억원의 예산으로 용배수로 22개소, 저수지 3개소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인 수리시설의 효용성을 높이고 가뭄피해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설치한 지 오래되어 노후화로 기능 저하 시설물과 흙수로 등 가뭄피해가 우려되는 수리시설물로서 사업이 완료되면 그 동안 불편을 겪었던 농업용수 부족 등 애로사항이 말끔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예천군은 저수지를 비롯한 양수장과 보, 수로 등 농업기반시설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재해예방은 물론 영농여건의 개선으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