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이현준)은 신 도청시대 상생 발전을 위해 주민과 일선 공직자들의 현장감 있는 아이디어를 군정 전반에 반영하고 소통하는 열린 행정 추진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군정발전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소통과 상생'을 강조하는 이 군수의 군정철학에 발맞추고 군민 행복을 위해 현장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균 산하 직원들은 물론 행정서비스를 제공받는 주민들이 군수의 입장에서 정책을 발굴해 공감하는 행정을 펼쳐나가고자 하는 것이다.
공모분야는 △신도청 시대 상생발전 방안 △군민만족 행정구현을 위한 각 분야별 쇄신방안 등으로 참여를 원하는 주민과 직원들은 제안담당부서로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 능률성.경제성, 계속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채택된 제안은 창안 등급에 따라 군수 표창, 시상금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며, 또한 우수한 시책은 군정에 즉시 접목해 향후 군정운영의 지표로 삼을 계획이다.
한편, 예천군은 이번 공모 이외에도 군민참여 행정의 일환으로 인터넷 국민신문고, 홈페이지 군민제안방 등을 통해 연중 접수받고 있으며 채택된 제안에 대해서는 예천군 제안제도 운영조례에 따라 상여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현준 군수는 "군정을 추진하는 직원들과 행정을 접하는 군민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행복 예천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수 있다."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앞으로도 우리 군이 신 도청시대 새로운 변화를 주도해 경북의 중심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아이디어 발굴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 17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13년도 제안제도 운영평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기관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이는 2010년부터 2013년까지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