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회(의장 권점숙)는 3일 오전 11시 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정기 간담회를 갖고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 추진상황, 예천읍 맛고을 문화거리 조성에 관한 설명을 집행부로부터 청취하고 예천군 지방공무원 복무조례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개진한 후 제184회 임시회를 2월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열기로 확정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권점숙 의장은 2013년도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복리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한 김영규의원에게 주는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패”를 전수했다.
김의원은 활발한 군정 질문을 통해 집행부의 정책개선과 대책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다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으로 예산심사와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군민들이 납부한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으며 집행부가 추진하는 각종 주요사업장현장을 방문해 추진실태를 수시 점검하고 열린 의회, 뜯는 의정, 뛰는 의원 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의원이란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의원은 “비록 몇 개월 남지 않은 6대의회 이지만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민의를 받들어 동료의원과 함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권점숙 의장은 인사말에서 조류 인플루엔자로 전국이 초 비상이 걸려 있는 가운데 우리지역에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갑오년은 신도청시대의 원년의 해로서 군민이 잘사는 예천 만들기에 우리 군의회가 앞장 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자“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