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황부해)는 2014년 농업현장대응 신기술보급 활성화와 농산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이달 29일까지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시범사업 희망자를 신청 받고 있다.
이번 신기술보급사업은 기후변화대응 시설 과채류 안정생산시범단지 등 58개 대상 사업장에 67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새롭게 개발된 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함으로써 생산비 절감은 물론 품질과 생산성 향상으로 농가소득 향상과 직결되도록 추진하는 사업으로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지역특화사업 1억5천만원, ▶초생력 벼 재배기술시범 3억원, ▶월빙 밭작물 브랜드 시범사업 1억원, ▶기후변화 대응 시설, 과채류 안정생산시범사업 3억원, ▶딸기 생력 최적 환경조절 시범사업 1억2천만원 , ▶과원 구조개선 생력형 밀식과원 조성사업 7.0ha 3억5천만원, ▶생강(약용작물)저장유통시설시범사업 2억 4천만원, ▶예천참우 경쟁력 향상 TMF 생산지원 1억8천만원, ▶친환경 미생물 생산보급 80톤 2억9천만원 등 예천군 대표 농산물 위주로 품질향상 신기술 보급과 브랜드화를 통한 명품화 육성에 집중 투자하기로 했다.
각 시범 사업별 신청자격은 예천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업관련 법인 등으로 반드시 이달 29일까지 신청서를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접수해야 한다.
또한, 사업자 선정은 신청자들에게 선정과정의 투명성 확보와 사업타당성 검토를 위해 사업장 방문, 심사표에 의한 현지 심사를 거쳐 2월경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사업 신청 누락으로 인한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작목별 교육시 세부 사업별 홍보와 읍.면 이장회의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신청기간 이후 문의하는 농업인들이 없도록 예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도 게재하여 홍보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