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동 경상북도 예산 담당관이 1월 3일자로 예천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김상동 서기관은 예천읍 출생으로 예천초등(60회), 예천중(24회), 대창고(23회), 영남대학교 지역사회개발학과 졸업,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석사), 영남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1985년 예천군청에서 7급 공채로 공직을 시작해 2011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경상북도 물산업과장, 경상북도 도청이전추진본부 총괄지원과장, 경상북도 도시계획과장, 경상북도 예산담당관으로 근무하다가 이번에 고향 예천 부군수로 부임해 왔다.
신임 김 부군수는 2011년 7월 도청이전추진본부 총괄지원과장으로 재직하면서 보상업무, 주민 민원등을 원만하게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신망받기도 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서명희(51)씨와의 사이에 혜진(26), 태현(24)군등 1남1녀 두고 있으며 취미는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