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예천군 당원협의회(위원장 이한성) 여성위원회(회장 김후남) 각 읍면 여성 회원들은 27일 영하의 혹한 속에 예천읍 서본리 독거노인 임모씨(73세) 댁에 연탄 배달을 해 세밑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새누리당 예천당협 여성위원회는 송년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 일환으로 연탄 1천장을 직접 구매해 관내 독거 노인 및 저소득 계층 가구 5가구에 각각 200장씩 총 1,000장을 배달 했다.
김후남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듯 깊게 생각하며, 작은 봉사지만 어려운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새누리당 여성위원들은 예천발전을 위해서도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