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귀농인회(회장 박덕근)는 회원 20여명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귀농인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세상이라는 슬로건아래 27일 관내 6개 읍면 저소득층 12가구에게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을 주고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대상자는 지역자활센터 및 귀농인들 추천을 받아 결정했으며 가구당 500장씩 총 6,000장을 전달했다.
귀농인회 박덕근회장은 "농촌에서 귀농인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갖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고 앞으로도 지역민과 서로 융화 협력하여 농촌사회의 새로운 구성원으로서 지역과 농업발전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