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노인요양원, 주간보호센터(원장 김미자)에서는 2013년 송년잔치에 아롱다롱 어린이집(원장 안양숙)과 함께하는 송년회를 가졌다.
핵가족화의 사회구조 속에서 1. 3세대가 함께 하는 통합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는 증손자, 증손녀들 재롱에 환한 미소와 아련한 추억을 연상하게 하고, 어린이들에게는 할아버지 할머니에게서 느끼는 포근함과 효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방문한 어린이들은 아롱다롱어린이집 7세 아동들로 그동안 어린이집에서 배운 율동과 케롤 송, 송년인사와 새해인사를 드리면서 할아버지, 할머니 건강하세요. 사랑해요 란 문구를 넣은 사탕카드를 전달해 드리고, 그동안 수고한 요양원 선생님들에게도 곱게 포장한 선물을 전달하여 선생님들에게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했다.
한편 예천노인요양원에서도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감사의 선물을 남. 여 아동에게 각각 전달하여 흐뭇한 송년회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