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모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창중학교 21회, 대창고등학교 19회 졸업생 모임인 흑송회(회장 김두진)은 16일 이현준 군수를 방문해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희망 2014나눔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현준 군수는 "이웃돕기를 위해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해 뜻 깊게 쓰일 예정이며 추운 날씨지만 따스한 손길이 각계각층에서 전해져 1억원을 넘어선 성금을 모금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앞으로도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조금 더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