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이현준)은 관내 주요 거점지역인 통명리 교차로, 지내리 안동분기점, 하리면 우곡리 분기점 3개소에 군 곤충캐릭터 코니와 페디를 형상화한 상징조형물을 설치했다.
이번 상징조형물은 작년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의 성공 개최와 곤충산업의 선도지역인 예천군이 곤충도시임을 대내외로 알리고자 133백만원의 사업비로 7개월간의 제작과정을 거쳐 완공되었다.
설치된 조형물의 형태는 4미터 가량의 스테인리스와 2미터 가량의 석재를 하단으로 설치하고 몸체 부분에 예천군 브랜드인 '곤충도시 Clean예천' 문구를 부착 제작하였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상징조형물 설치로 지역의 이미지를 통합함은 물론 '곤충도시 Clean 예천' 브랜드 슬로건을 자연스럽게 홍보하여 친환경 농산물 가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