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성폭력 없는 안전한 예천 만들기를 위한 성폭력 추방 캠페인을 25일 오후 3시 예천군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 기관인 예천경찰서, 예천교육지원청과 예천군여성단체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보당 앞 사거리에서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오늘부터 12월 1일까지를 성폭력 추방 주간으로 정해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여 성폭력 근절과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홍보 현수막 게시, 성폭력 예방 수칙 등이 실린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성폭력 근절과 예방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시켜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지역민들에게 환기시켜주었다.
예천군 관계자는 "가정과 사회를 파괴하는 성폭력 없는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성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 교육 등 인식개선사업을 계속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