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보건소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5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20일 서울시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성과대회에서 자자체가 수행한 건강증진 및 질병관리 등 보건사업 성과에 대한 평가결과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1500만원을 받았다.
특히, 예천군보건소는 지자체 보건사업 중 건강서비스 및 금연사업, 방문건강관리, 모자보건관리, 국가건강검진, 암관리, 정신보건 및 치매관리 등의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방문건강관리 종합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분석되며, 포상금은 보건의료 취약계층지원사업과 직원 사기앙양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는 지난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모든 보건사업을 하나로 통합·평가하고 우수기관을 표창, 국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건강증진과 질병예방 기능을 보다 강화해 나가고 있다.
예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평생건강관리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사회 유관기관 연계 등을 통한 포괄적인 건강관리체계를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