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이현준)은 30일 오후 3시 박근혜 정부 국정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인정부3.0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예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공직자 200여명이 참여한 이날 교육은 개방-공유-소통-협력이라는 정부 3.0의 가치 아래 3대 전략과제인소통하는 투명한 정부, 일 잘 하는 유능한 정부, 국민중심의 서비스 정부에 대해 공무원들이 이해하고 업무에 접목하여 능동적으로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초빙강사로 나선 안전행정부 한순기 개인정보보호과장은 새정부 3.0은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고 소통 협력함으로써 국정과제에 대한 추진동력을 확보하여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 및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의 패러다임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박근혜정부의 패러다임인 국민행복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행정의 최 일선인 지방자치단체가 정부 3.0에 대한 추진배경과 개념, 추구하는 가치와 핵심전략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지방행정에 접목시킬 때 가능한 것이라며 전 공직자가 정부 3.0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기획감사실 기획담당은 "오늘 교육을 통해 전 공직자들이 정부 3.0을 이해하고 업무추진에 접목함으로써 지역 새로운 시책발굴로 군정발전과 군민 복지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