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실버요양원(대표 김병묵)은 26일 오후 2시 입소자 보호자와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실버요양원에서 지역민 문화욕구 충족과 유대강화를 위한 문화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문화한마당 행사는 두들쟁이 타래 공연단의 뱃노래, 산조합주, 한국무용, 해금솔로, 악기소개, 통영개타령 배우기, 경기민요, 트로트메들리 등 신나는 국악여행을 주제로 약 60분간 진행되었다.
예천실버요양원은 노인장기요양기관으로 지난 2012년 개원하여 그 동안 부모를 섬기는 정성으로 어르신을 보살펴 노인전문요양 서비스의 질을 드높여 왔으며, 현재 45여명이 입소해 있다.
참석한 지역주민은 "신나는 공연을 즐기며 흥겨운 시간이 되었으며 특히, 주민과 입소자가 한마음이 되는 뜻 깊은 행사였으며 행사를 준비한 예천실버요양원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명숙 예천실버요양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개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요양원으로 발전하고, 지역 복지향상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