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예천온천의 온천장 시설물 보수공사 관계로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7일간 임시 휴장하고 8월 2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예천온천은 작년 9월 하늘의 운치를 보며 편안하게 온천욕을 즐길 수 있도록 남 여탕에 각 100㎡규모의 노천탕을 증축하여 이용객들의 휴식공간 확대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노후화된 시설물의 보수 및 노천탕 미끄럼 방지용 대리석 교체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예천군 온천관리담당은 "이번 휴장으로 인해 예천온천 이용에 불편을 드리게 됨을 양해해 주시길 바라며,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이용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