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이수용)는 북한이탈주민의 신변보호 정착지원 내실화와 자문 등 민경 협력체제 강화를 위해 예천서 보안협력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특히 최근 경찰에서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4대 사회악 근절의 일환으로 성폭력 가정폭력 등 각종 범죄에 사각지대에 놓여진 탈북자들에 대한 자문 및 홍보활동을 위해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통해 정착지원 내실화를 위한 방안을 토의하였다.
박두영 보안협력위원장은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주민들의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용 경찰서장은 ‘국가안보가 무너지면 전체가 무너진다’며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역설하면서 탈북자에 대한 지원활동에 적극 참여한 보안협력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