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양면(면장 황명섭)에서는 3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관내 기초수급자, 독거 노인중 심신이 불편해 가정 환경 정비를 제대로 할 수 없는 10가구를 선정, 집안 청소와 밑반찬 등을 마련해 주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공무원과 환경미화원등 21명이 참여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두 팔을 걷어 부치고 봉사활동에 나섰다.
특히, 풍양면민간사회안전망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인정을 느낄 수 있도록 간식을 마련해 대접했다.
한편, 풍양면은 매월 넷째주 화요일을 봉사 활동의 날로 정해 어려운 이웃을 보살펴 오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