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이수용)는 2012년 12월부터 금년 2월말까지 교통사고 추진성과를 분석한 결과 3개월 연속 교통사망사고 제로라는 도내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
예천경찰서 3개월간 전체교통사고는 35건으로 전년도 동기간 대비 -23건(-40%)이 감소하였으며, 이 가운데 교통사망사고는 -9명(-900%)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예천경찰서 교통사망사고 제로 100일달성 성공요인은,관내 지난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오토바이 자전거 보행자사고 12명(전체사망사고 60%), 차량사고 8명 등 총 20명이 사망하였고, 특히 전년 12월부터 금년 2월말까지 3개월동안 연이어 9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하여 도내 교통사망사고 최하위라는 불명예를 얻었다.
예천경찰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2012년 12월부터 “교통사망사고 특별추진대책”을 수립하고 교통비상 근무에 돌입하여 보행자 안전을 위한 야광모자 568개 오토바이안전모 100개 경운기사고예방을 위하여 안전봉 300개, 경운기반사지 등 교통안전 홍보물을 제작하여 주민들에게 배부하고,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담당별 노인회관 방문 홍보 및 각종 모임에도 빠짐없이 참석하는 농촌형 맞춤식 교통사고예방 홍보와 중앙선침범이 잦은 커브구간에는 탄력봉과 미끄럼 방지시설설치, 교통신호기 등 교통안전 시설물 등을 보강하고
교통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거점배치와 주 2회이상 음주운전단속과 오토바이 안전모 미착용 과속 등 교통사고 요인행위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하여 교통사망사고 제로 100일의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예천경찰서 이수용 서장은 교통관리계 구경택 경사와 풍양파출소 김명환 경장을 교통사망사고 감소 유공자로 표창하고 금년 한해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해서,농사철 경운기 사고예방과 오토바이 장거리 운행 및 야간운행을 자제하고 주민들의 밝은 옷 입고 보행하기 생활화와, 운전자들의 과속이나 음주운전등 사고요인 행위를 삼가해 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