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면에서는 설 명절 앞두고 소외계층을 도우려는 훈훈한 사랑의 손길이 어어지는 등 미담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1월 31일 유천면의 24개리 마을 회관에 백미(20kg) 24포(1,056천원상당)를 면사무소를 통해 전달했다.
아름다운 손길의 주인공은 비행장 입구에서 식당을 경영하는 이수정(47세)씨이다.
평소는 지역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다문화가정 및 어려운 이웃에게 식사를 접대하고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솔선수범 하는 등 선행 활동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