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읍 서본리 소재 오리굴뚝 사장 전해경씨가 17일 오후 1시 30분에 예천군 관내 어린이집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400kg를 예천군에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사랑의 쌀은 예천의 미래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내 어린이집 급식 재료로 활용할 수 있게 배부한다.
전해경씨는 지난 예천군어린이집연합회에서 관내 어린이집에서도 친환경쌀을 급식 재료로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예천군에 건의한 사실을 전해 듣고 작은 보탬이지만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베풀고자 쌀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