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이현준)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2년도 하반기 지방예산 집행율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과 함께 1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2월 10일까지의 지방예산 집행 추진 실적에 대해 244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것으로 군은 이번 수상으로 모든 지방 재정 분야에 대해서는 단연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지난해 상반기 조기집행 평가에서 전국 대상에 선정되어 9억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아 탑들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 용문 구계리 소하천 정비 사업 등을 시행하였으며,
행정안전부 예산효율화 우수 기관 선정에 따른 1억 5천만원의 인센티브도 확보해 예천군의 어려운 재정 여건에 지방 재정분야에서 받은 11억 5천만원의 인센티브는 지역경기 활성화에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된 것은 이현준 군수를 중심으로 실적 부진 사업에 대해서는 원인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재정 집행을 위한 지속적으로 노력하였고 자주 재원의 효율적 확충과 전략 배분 등 건전 재정을 운영한 것이 주효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금년에도 소규모주민숙원사업, 농업관련 보조 등 주민편의 도모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을 조기에 발주하여 지역 경기 활성화에 이바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