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농협(조합장 박시옥)에서는 29일 대의원 93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어 2년 임기의 상임이사로 현재 예천농협 용문지점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형태씨를 선출하였다.
선출된 김형태 상임이사는 인사말에서 조합원들의 의견을 많이 듣고 수렴하여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전국에서 으뜸 농협으로 거듭 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형태 상임이사는 74년 농협이 입사하여 38년째 농협과 고락을 같이 하였으며 농협의 모든 업무를 두루 거쳤으며 특히, 예천농협은 9개 본.지점과 주유소 4개, 예식장, 장례식장, 미곡처리장, 유통사업소, 마트등 조합원들의 편익을 위해 많은 사업을 하고 있으며 조합원 8,300명의 거대 농협으로 전문경영인인 상임이사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