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이수용)에서는 29일 노하리 국민은행 사거리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찰관 및 협력 단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최근 예천지역에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교통사고가 크게 증가한 것과 관련하여 안전모 미착용 및 무단횡단, 야간 보행의 위험성에 대하여 강조하고 연말연시를 맞아 잦은 술자리로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알리며 교통법규 준수의식 고취로 안전한 예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