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11월 6일부터 11월 10일까지 개최된 2012년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상리면 블루베리(박장원, 과실)와 유천면 표고버섯(임병근,특작)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농협지역본부 가 후원하여 대구 달서구 월성동 경북친환경농산물 판매장에서 열린 이번 품평회에는 22개 시.군에서 총 129점이 출품된 가운데, 예천군은 2개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해 청정지역 예천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유기농 인증을 받은 천영 블루베리 농원의 박장원씨는 귀농 5년차 농업인으로써 예천군에서 지원하는 귀농인 양성교육을 수료하고 원예소득작목 귀농인농가육성 기반조성사업, 밀식과원조성사업 등을 추진하여 성공적인 영농 조기정착 성공 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농업 발전을 중시하는 군정방침에 따라 친환경농업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품질 관리로 예천 친환경농산물의 명예를 지켜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