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에서는 오는 27일과 28일 저녁 8시 군민의 문화의식을 충족시키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신 개봉작인 『도둑들』을 예천군문화회관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등 초호화 배우들의 출연으로 초미의 관심을 받은 영화 『도둑들』은 역대 한국 영화 최다 관객수를 동원한 2006년작 『괴물』을 누르고 1,302만명을 돌파한 영화이다.
주요 줄거리는 10인의 도둑이 1개의 다이아몬드를 위해 뭉치면서 각자의 인생 최고의 반전을 꿈꾸는 영화로 한 팀으로 활동 중인 한국의 도둑 뽀빠이와 예니콜, 씹던껌, 잠파노가 미술관을 터는데 멋지게 성공한 이들은 뽀빠이의 과거 파트너였던 마카오박이 제안한 홍콩에서의 새로운 계획을 듣게 된다.
여기에 마카오박이 초대하지 않은 손님, 감옥에서 막 출소한 금고털이 팹시가 합류하고 5명은 각자 인생 최고의 반전을 꿈꾸며 홍콩으로 향한다.
홍콩에서 한국 도둑들을 기다리고 있는 4인조 중국 도둑 첸, 앤드류, 쥴리, 조니. 팽팽히 흐르는 긴장감 속에 나타난 마카오박은 자신이 계획한 목표물을 밝힌다.
그것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 훔치기 위해 모였지만 목적은 서로 다른 10인의 도둑들은 서서히 자신만의 플랜을 세우기 시작하는데…
예천군 관계자는 군민들을 위해 매월 인기 개봉 영화를 상영하고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여 문화 예술의 향유를 군민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확대할 방침이다.
감독 : 최동훈(작품 : 범죄의 재구성, 타짜, 전우치)
출연 : 김윤석(마카오박), 김혜수(팹시), 이정재(뽀빠이),전지현(예니콜)등
등급 : 15세 관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