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28일부터 8월19일까지 23일 동안 개최한바 있는 2012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행사가 비용대비 편익이 매우 높은 경제적인 엑스포 행사로 밝혀졌다.
예천곤충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현준 군수)에서는 지난 9월27일 14시부터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실.과소장 및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개최 결과 평가 및 사후관리방안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한 이후
입장권 수입에 대한 정산 결과 당초 28억원으로 예상했던 입장료 수입이 5억 7천7백만원이 순 증가된 33억 7천7백만원으로
기존의 타지역 행사나 축제의 경우 투입된 사업비에 비해 실질적으로 발생되는 편익이 거의 전무한 편인데 비해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의 경우 비용대비 편익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결과는 당초 목표를 훨씬 상회하는 85만명 이라는 관람객이 찾은 성공적인 개최가 근본적인 원인이 되었다고 분석하고 행정 내부적으로는 비록 적은 예산이지만 실질적이고 알찬 내용과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라고 평가하고 있다.
한편 예천군에서는 이번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예천곤충엑스포 사후관리 방안은 물론 곤충엑스포 개최 시기와 개최주기, 개최장소 등 종합적인 추진방향 수립 등 종합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