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디스플레이(대표이사 한상범)는 9일 오전 9시, 경북도청을 찾아 태풍 산바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민을 돕는데 써달라며 생활안정지원금 2,000만원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LG 디스플레이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기탁된 생활안정지원금이 소외된 저소득 이재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이 지원금을 태풍 “산바”로 피해를 입은 도내 저소득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