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보문면 독양보건진료소 준공으로 옥천리를 비롯한 5개리 주민 399명에게 양질의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9일 오전 11시 보문면 독양리 보건진료소에서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이장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양보건진료소’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주민 의료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번에 준공된 독양진료소는 3억 4천1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 3월 착공해 6개월 만에 완공된 것으로, 727㎡의 부지에 연건평 148㎡의 현대식 건물로 주민 편의를 최대한 고려하여 신축했다.
또한 이용자들을 위해 반신욕기, 안마의자와 발마사지기, 좌식 싸이클 등 16종의 운동기구 및 물리치료 장비를 마련하여 주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독양 보건진료소 신축과 더불어 금년 2개소의 진료소가 준공되어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 활동 기반이 조성되어 주민이 살기 좋은 예천 만들기에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